눈물의 치킨배달

최근 수정 시각: (5년 전)
목차
1. 사건의 발단2. 의혹3. 교촌치킨의 이미지메이킹?

1. 사건의 발단 [편집]

보배드림에서 있었던 왜곡된 기부 미담사건이다.

2017년 6월 12일 경, '눈물났던 치킨배달' 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아다니기 시작했다. 보배드림에 올라왔던 원글은 삭제된 상태다. #

주된 내용은 형편이 어려운 언어장애인(으로 짐작되는) 분이 주문전화를 해서, 고민끝에 '7번째 손님이라 공짜로 주는 이벤트에 당첨되었다' 고 둘러대며 자기 돈으로 치킨을 선물했다는 내용이었다. 당시에는 감동을 받은 사람도 많았고 안양시에서는 해당 사람에게 표창장을 주었고, 교촌치킨에서는 정직원 채용 또한 약속받으며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듯 했다.

2. 의혹 [편집]

사실 처음 저 글이 퍼진 12일에는, 보배드림의 원글보다는 텍스트 부분이 주로 퍼져서 해당 글에 동영상이 있다는 등의 사실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. 하지만 혼밥티로 유명한 카광이 해당 상황을 비꼬는 만화를 올리는 등 뭔가 수상쩍은 정황이 발견되기 시작했다.[1]

1. 돈이 있어서 치킨 배달을 시킨 것인데 멋대로 '치킨 하나 사먹기 힘든 사람'으로 멋대로 판단했다는 점
2. 작성자가 가입하자마자 올린 글이라는 점
3. 선행을 베푼 행위를 핸드폰으로 촬영해서 업로드했다는 점
4. 근무지역 나이 이름(아이디) 등 개인정보를 올린 점

또한 글쓴이가 장애인으로 묘사한 고객이 동영상에서는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, 집으로 돌아가는 뒷 모습이 보기엔 거동이 멀쩡했다는 점[2], 글에서는 '아이들이 알면 공짜치킨 받는 게 부끄러울까 봐' 거짓말까지 하며 치킨을 선물했는데 정작 자신은 동영상까지 찍으며 사실을 다 까발렸다는 점, 장애인에 반지하에 산다고 '낮은 위치의 사람들' 이라는 등의 표현을 쓴 점도 문제시되기 시작했다.

이런 점들로 네티즌들의 의혹을 사게 되었으며 결국 본인은 해당 글과 영상을 내리고 페이스북에 해명글을 올리게 된다.

파일:sunhang.png
https://m.facebook.com/story.php?story_fbid=1515712165226025&id=374726359324617 위는 해명글 내용.

해명글 내용에서는 네티즌들이 비판을 일삼는 동영상 촬영과 당일 가입등의 키워드나 핀트는 쏙 빠지고 이러한 논란을 문제삼는 이들은 단순 악플러로 취급하고 있다. 자신의 잘못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며 소수의 악플러로 만들고있다. 이 말에 대해서 마음고생 많았다는 말과 거짓말하지 말라는 말로 논쟁이 벌어진 상태.

팩트올에서 취재한 기사에 따르면 '순수한 선행으로 한 것이며, 영상을 촬영하고 배포한 것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반성하는 중'이라고 한다. 영상을 확인한 당사자들도 '무단 촬영에 대해선 기분이 나빴으나, 욕까지 먹을 일이 있겠느냐'고 대답했다.

3. 교촌치킨의 이미지메이킹? [편집]

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문제가 터지면서 일각에선 교촌치킨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는데 일부 네티즌이 최근 가격 인상 파동으로 논란이 된 프랜차이즈 치킨의 이미지를 반전하고자 교촌치킨에서 벌인 자작극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. BBQ는 이런 짓을 해도 이미 이미지 회생 불가라실제 소셜 미디어를 통해 허니버터칩이 크게 흥하면서 질소과자논란이 종식되었던 걸 생각해보면 그럴 법한 이야기지만... 설령 자작극이 아니더라도 이미지가 나빠졌을 때 전역 연기 장병들을 채용해주겠다 한 롯데그룹의 약속이 결국 이런 결과를 맞이함으로 인해 교촌치킨이 직접 나서서 정규직 채용을 약속한 것은 흐름에 편승해 최근 이미지 타격을 입은 것을 무마하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.
[1] 힛갤에까지 올라갔다. 보러가기[2] 팩트올 기사에서 실제 장애가 있다고 나와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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